상상스퀘어에 오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초기에는 Java 기반으로 4년, 이후에는 Node.js 기반으로 개발 경험을 쌓았어요.
솔루션 회사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서비스의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했고,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안정적인 서버 구조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아왔어요.
특히 AWS 네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 네트워크, 배포 환경 등을 직접 설계·구축하며 인프라와 개발을 함께 고려한 백엔드 개발 경험을 많이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안정성, 확장성, 운영 효율성을 함께 고민하는 개발을 지향하고 있어요.
현재 상상스퀘어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신가요?
현재 상상스퀘어에서 AWS 인프라 관리와 배포 자동화, 그리고 재택근무 솔루션 및 상상단 서비스의 백엔드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기존에 Azure 기반으로 운영되던 인프라를 AWS 환경으로 이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배포 환경 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해 왔는데, 초기에는 EC2 수동 배포 방식을 사용하다가 Jenkins 기반 배포 환경을 구축했고, 현재는 GitHub Actions를 활용한 CI/CD 환경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보다 확장성과 운영 효율이 높은 EKS 기반 환경 도입도 검토·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관리 시스템은 재택 환경에서도 유연하면서도 예측 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회의, 업무 기록, 업무 유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료 간 업무 조율과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현재는 기존 .NET 기반 어드민 시스템을 Node.js 기반 환경으로 리뉴얼하며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자동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구글 광고 데이터, 메타 광고 데이터, 스마트스토어 매출 데이터, 카페24 매출 데이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핵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AWS 관련 행사와 기술 컨퍼런스에 비교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클라우드와 인프라 트렌드를 학습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어요.
상상스퀘어에서 일하니까 어때요?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지원이 굉장히 탄탄한 편이에요. 최신 맥북 Pro Max를 비롯해 Cursor/Claude 등 개발에 필요한 도구들도 부족함 없이 지원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IT팀과 상상스퀘어의 기술력을 더 높일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이전 회사에서도 주 4일 재택 + 1일 오프라인 근무를 했었는데, 상상스퀘어에서는 업무 일지를 통해 시간과 업무를 비교적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또 동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덕분에 재택 환경에서도 협업의 흐름이 잘 유지된다고 느껴요.
특히 제가 맡고 있는 재택근무 관리 시스템은 인하우스 제품이라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접하고, 이를 빠르게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B2C 서비스가 중심인 회사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게 되는 환경이기도 해요.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비교적 많이 주어진다는 거예요. IT팀 특성상 다른 팀을 지원하거나 내부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이 많은데, 여러 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금 회사에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이해한 뒤 개발자 입장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일하고 있어요.
상상스퀘어에 대한 독특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상상스퀘어에서 가장 독특했던 경험은, 일을 맡길 때 세세하게 관리하기보다 결정권을 믿고 맡긴다는 점이었어요. 대신 그 선택의 결과와 운영까지 자연스럽게 책임지는 문화가 있고, 그게 부담보다는 오히려 몰입으로 이어졌어요. 그래서 단순히 일을 처리한다기보다,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어요.
상상스퀘어의 고유한 조직문화를 자랑한다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 있고, 어디서 언제 일하느냐보다 결과와 몰입도를 더 중요하게 봐요. 각자 가장 집중이 잘 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매출을 포함한 회사 정보도 비교적 투명하게 공유돼서, 지금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돼요.
야근을 미덕으로 보지 않고, 회의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려는 노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AI 도구나 협업 방식 역시 "이게 생산성을 높여주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요.
결국 생산성을 높이는 건 직원의 역할이고, 그 생산성은 다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쓰여요. 그래서 각자는 자율적으로 일하되,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고 결과로 신뢰를 증명하려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고 느껴요.
상상스퀘어 개발자 직무로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상상스퀘어에서는 ‘기술을 얼마나 아느냐'보다 '어떻게 일하느냐'를 더 보는 것 같아요.
먼저 요즘은 AI를 안 쓰는 개발자가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AI를 쓰냐 안 쓰냐보다는, 어디까지 믿고, 어디서부터는 직접 판단하느냐가 더 중요하게 보여요. 코드 초안이나 아이디어 정리에는 적극적으로 쓰되, 설계나 품질에 대한 책임은 결국 사람이 진다는 기준이 있으면 좋아요.
그리고 여기서는 생각보다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특정 기술을 깊게 파봤다는 이야기보다, "이 문제를 이렇게 정의했고, 이런 구조로 풀었어요"처럼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계해본 경험이 잘 드러나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기획부터 개발, 배포, 운영까지 한 번이라도 끝까지 가져가 본 경험이 있다면 꼭 이야기해 주세요. 운영하면서 뭐가 잘 안 돼서 구조를 바꿨다든지, 나중에 다시 손봤던 경험들도 오히려 좋은 포인트가 돼요. 완벽하게 만들고 시작했다기보다는, 일단 만들고 → 써보고 → 고치고, 이런 식으로 현실적인 선택을 해본 경험도 잘 맞는 편이에요.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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