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스퀘어에 들어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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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진심이, 영어 공부의 즐거움으로 닿기를 바랍니다

상상스퀘어에 오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클래스팀에서 영어 도서 기획·편집을 맡고 있는 유아름 편집자입니다
저는 한 우물만 판 골수 편집자입니다 ㅎㅎ 처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좋은 기회로 영자 신문 편집부의 사무 보조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전공도 살리면서 + 관심 분야이기도 하면서 + 성격에도 잘 맞는 “편집자”라는 직업이 정말 마음에 꼭 들었어요! 이후 제대로 입사 준비를 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출판사에서 8년간 근무해 왔습니다~
신입으로 입사하면서부터 다양한 책을 편집했기 때문에 영유아 영어 교재, 영어 원서 워크북·단어장, 중고등·수능 영어 교재(듣기·문법·독해), 공무원 영어 교재, TEPS 교재 등을 맡았고, 이후에는 LMS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면서 콘텐츠 파트 PM으로 일한 적도 있어요. 가장 최근에는 중학교 영어 교과서 편집 및 전자저작물 기획을 맡았습니다.
현재 상상스퀘어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신가요?
영어 도서 기획·편집을 맡고 있습니다. 상상스퀘어의 영어 제품은 인강도 같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강의 기획 및 피드백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작업 중 도서 원고
상상스퀘어에서 일하니까 어때요?
이 페이지까지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상상스퀘어를 진지하게 고민 중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이름이 잘 알려진 큰 규모의 출판사를 다니고 있었고, 마침 과장 승진을 한 직후였기 때문에 제 결정에 후회하지 않도록 많은 정보를 찾아 보았어요.
정보를 찾아보면 볼수록 복지가 좋은 만큼 많이 노력해야 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은 했는데, 각오한 것보다 더 일에 대한 몰입이 필요한 곳입니다 ㅎㅎ
특별히 제가 속한 클래스팀은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직군별로 구성되는 일반 팀과는 달리 다양한 직군이 모여 함께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 가는 팀이에요. 그래서 편집 외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관여하게 되고, 제품 개발 외 단톡방 운영이나 마케팅까지 출시 이후의 과정까지 여러 고민의 여정을 팀원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내 일, 남의 일 구분이 없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능력 닿는 곳까지 진심으로 동참하는 연대 의식이 정말 잘 느껴지는 곳이에요. 보통의 출판사에서 편집자의 모습은 “권한 없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어요. 내가 맡는 도서나 프로젝트가 그저 다른 사람(주로 윗사람)의 요구 사항을 이행하는 것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어렵거나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은 갑자기 책임자라는 명칭을 씌워 떠넘기는 그야말로 동네북 포지션일 때가 많았죠.
하지만 상상스퀘어에서는 팀 내에서나 팀 간에서도 서로 미루는 모습이 없고, 당면한 과제 앞에서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 아주 힘이 되는 곳이고, 그러한 환경에서 자연스레 스스로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상상스퀘어에서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상상스퀘어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신뢰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아무리 몇 단계의 면접을 보고 수습 기간을 거친다고 해도, 경영진부터 팀장님과 팀원들 모두 한 개인을 믿어 주는 문화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영어 편집자 시장은 은근 대리나 과장 정도 되는 허리가 없는 곳이에요. 요새는 경기가 어려워서 신입 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는데, 제가 입사할 때만 해도 굳이 박봉의 출판사를 달가워하는 분들은 많지 않았죠. 그런 환경에서 저는 경력 사항이 부족한 편도 아니었고, 솔직히 업무가 어려웠던 적도 없었어요. 도서 기획이나 편집은 물론이고 온라인 플랫폼이나 전자저작물 등을 맡았을 때도 금방 배워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개진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윗분들에게 신뢰를 받은 경험은 적었던 것 같아요. 항상 보고를 해야 하고, 검열을 받았고, 뭔가 먼저 시작하려고 하면 페이스를 늦추려 하고, 내가 낸 아이디어는 어느새 소멸되어 남의 아이디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기획을 오히려 자신에게 설득하기를 요구하고, … 당황스러운 기억이 많았습니다.
상상스퀘어는 오히려 “그건 편집자가 판단해서 할 일이고~”로 맡겨 주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저 자신이 가장 저를 못 믿고 의심하게 되고요 ㅎㅎㅎㅎ 그 때문에 알아서 스스로 계속해서 피드백을 하게 되고, 먼저 주변의 도움을 구하게 되는 등 업무의 과정 자체가 저를 중심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상상스퀘어도 회산데,,, 유튜브에서 홍보만 그렇게 하는 거겠지,,, 하고 일면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직원들의 자율성을 믿어 주는 곳이더라고요.
상상스퀘어의 고유한 조직문화를 자랑한다면?
상상스퀘어는 정말로 광장 같은 곳이에요 화요일에 회의를 하며 모여 있다 보면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 오가면서 교류하고 친해지고, 다양한 팀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생각지도 못한 기획을 시작하게 되는 열린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직군 간의 소통과 협업이 많아요. 그런데 이제 여기서 서로가 진심으로 몰입하며 일을 진행하다 보니 전우애도 생기게 됩니다 ㅎㅎ
그밖에도 랜덤 점심 식사나 동아리 활동 등 사내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주시고 지원해 주시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업무 외의 이야기도 하게 되는 친밀한 곳입니다 🫶
상상스퀘어 영어 편집자로 일하고 싶다면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저는 채용 시 이 부분 어필을 많이 못했던 것 같은데 ㅎㅎ 전문성은 기본이고 그외 제품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어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편집자이지만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 디자인 툴을 배운 경험도 있고, LMS + CMS 플랫폼 개발에 참여할 때는 직접 피그마로 화면 기획을 하기도 했는데, 편집 업무에만 국한되기보다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열린 시각을 지니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사 자신의 경력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더라도 진심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을 보내며 월급을 받는 데 만족하시는 분들은 우리 서로를 위해 지원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저는 영어에 정말 진심이에요. 수능 영어만 알던 국내파에, 여권도 없었던 사람이 영어영문과를 들어가서,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새로운 세상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걸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직무까지 끌고 왔었어요. 오랜 기간 영어 공부를 해 온 진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 경험이 업무하시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직하고도 계속되던 단어 공부
원서 N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