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스퀘어에 들어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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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단 문제로 2주 정도 지연 될 것 같은데요.. (지류 마스터)

안녕하세요, 커머스팀 소영MD입니다! 저는 상품 기획, 디자인 그리고 실제 원하는 모습으로 생산이 잘 되도록 관리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회사 입사한 배경과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전공이었던 미술 분야로 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체인지그라운드(현: 스터디언)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스터디언의 다양한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늦게나마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스터디언에서 운영하는 씽큐베이션 온라인 독서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책을 읽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느낀점을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점점 성장과 자기 계발에 진심인 상상스퀘어에 푹 빠졌어요.

어느 날 페이스북에 공지된 채용 공고를 발견했는데 보자마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어요. 제가 공부했던 미술 분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였고 일하는 곳이 상상스퀘어이니까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그때 당시 ‘후회 없이 준비해서 지원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입사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입사 전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에서 일했습니다. 제 전공과는 다른 분야였지만 늦게 배운 영어 실력을 높이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 소통해보고 싶었어요.
여행 일정 계획, 여행비 견적서 작성, 호텔 및 버스 예약, 가이드 배정 등 해외 고객분의 국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관광업에 대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고 각종 행사에도 참여해 볼 수 있었어요.
입사 직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당시에는 커머스 팀이 생기기 전이라, 출판 책 표지, 내지 디자인과 씽큐베이션 독서모임 홍보 카드, 이외 책 홍보 카드 디자인 업무를 맡았습니다.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커머스팀에서 MD로 일하고 있습니다. 커머스팀에서는 ‘오로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는 지류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업무를 맡고 있어요.
제품을 개발에서 출시까지의 전체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제품 기획, 디자인,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작 감리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 출시를 위하여 마케팅 실무 팀원들과 함께 제품을 분석하며 제품 홍보 작업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상상스퀘어에 들어오니 어떤 점이 예상과 같고, 다른가요?
같은 점 : 입사 전에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제가 생각한대로였어요. 함께 일하는 동료 모두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계셨어요.
다른 점 : 유튜브 채널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치열한 곳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어떤 제품이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성장을 위한 뼈 때리는 피드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상상스퀘어에서 일하니 좋은 점은?
사내 정치가 없는 곳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여기 계시는 모두가 관계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반론을 제기하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의사 표현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진정성 끝판왕인 곳
겉포장만 화려한 콘텐츠나 제품을 절대 만들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 만들어질 때까지 테스트하고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작하는 곳입니다. (비주얼보다는 콘텐츠 내용)
또한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꾸준히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단톡방을 운영하고 강연이나 오프라인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최고의 고객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새로운 분야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본인의 열정과 책임감이 높고 실력이 있다면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는 미술을 전공했고 입사 전까지 노트나 다이어리 제품을 만든 경험이 없었어요.
입사 후 첫 커머스 제품인, PDS 1년 다이어리 개발~출시에 참여했는데 모든 업무마다 새로운 경험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열정이 가득했고 정말 즐겁게 일했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현재 커머스팀의 MD로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