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스퀘어에 들어온다면?
home
급여·근무 규정
home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용????

안녕하세요. 저는 IT팀에서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는 혜진PM입니다. 저는 사피엔스 팀에서 단톡방 기획, 운영을 하다가 (물론 다른 일도 많이 했지만) ⇒ IT팀 서비스 기획자가 되었는데요!
사피엔스팀 매니저에서 어떤 배경으로 서비스 기획이란 직무를 맡게 되셨나요?
사피엔스팀은 대내외 사람들을 관리하는 팀인데요.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울까,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까 - 등을 밤낮없이(???) 생각하다보면 시스템적 대안이 필요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기존에 노션으로 작성하던) 업무일지를 작성할 때 어떤 프로세스, 어떤 화면으로 구현되어야 더 작성하기 편한지, 단톡방에서 사람들이 인증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시각화해서 보여줄 수 있을지, 단톡방에 열심히 참여하신 분들에게 수료증을 주고 싶은 데 대량으로 어떻게 만들지 등이요.
기획은 엄청 많은데, 당시에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다보니까 다양한 수단으로 병훈매니저님과 꾸역꾸역 해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PDS 단톡방 기획(1년)을 기획하는 시즌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의 활동을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원하는 그림을 간단하게 그려서, 미략하지만 해보겠다고 대표님께 보고드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승호 팀장님(당시에는 매니저님)이 화면을 보게 되고, 역사를 바꿀 한마디를 하십니다..

“도와줄까요?”

저는 Adobe XD를 배워서 웹 화면을 그려가 승호 팀장님을 감동시키고(ㅋㅋㅋ), 그 이후에 서비스 개발하는 프로젝트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에 개발팀을 만들 수 없어서 승호 팀장님이 사피엔스팀으로 (일단) 이전했구요.
그러다 점점 볼륨이 커지고, 사피엔스팀 회의와 서비스 개발 회의가 이중 진행 되면서 오는 비효율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팀 분리 및 새로운 직무(서비스 기획자, PM) 취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옮기니 만족하시나요?
네~!
물론 저는 단톡방 프로그램 기획도 매우 좋아하는데요. (여전히 종종 참여함ㅋㅋ) 사살 단톡방 뿐만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 짜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근데, 서비스 기획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관점이 재밌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병아리..)
근데, Adobe XD를 어떻게 빠르게 배울 수 있었나요?
Adobe 일러스트,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를 다룰 수 있어서 XD를 금방 배울 수 있었어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팀 내에서 진행하는 재택근무 시스템 기획, PDS 단톡방 대상으로 하는 챌린지하우스 기획, 신규 프로젝트(이제 시작)하는 것까지 해서 크게 3개 팀 프로젝트에 속해있구요.
개인 프로젝트는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 PDS 단톡방 기획 및 공지 사이트 세팅, 각종 영상 출연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싶나요?
재택 근무 시스템, 챌린지 하우스, 신규 프로젝트(비밀) 잘..수행하기!
디자인도 잘 는 기획자 (챌하 언더기들 창시자입니다. )
피그마 고수되기
웹플로우 익히기
개발, SQL, 시각화 공부하기 (조금씩 하는 중)
내 사랑 언덕이들
상상스퀘어에서 일하니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1.
진로 고민 없어짐
프로 진로 고민러였는데 큼직한 방향성이 정해지니, ‘나 이거 해도 될까?’ 같은 고민은 사라졌어요. 그냥 이제 앞에 있는 거 열심히 하면 됨!
물론 이건 개인적인 역량 + 각종 운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지만, 회사에서 개개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연결해주겠다는 문화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2.
평일에 병원, 미용실, 약속 잡기 부담 없음
뭐든 예약하려고 하면 주말에 하거나 평일에 연차써야 했는 데 재택근무다 보니 개인 일정 소화가 훨씬 편해졌어요..ㅠ___ㅠ
3.
아침에 스트레스 안받음
저는 아침 잠이 정말 많고, 매번 출근 때 마다 우울했던 사람인데요.. 이제 그런거 없음.
4.
사람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사라짐 (거의 제로)
사람 스트레스 받는 성향 + 의견과 아이디어가 많지만 (회사 분위기상) 말을 편하게 못함 ⇒ 어느 회사 가든 조금 힘들었어요.
상상스퀘어는 우선 사람들이 다 너무 좋으세요. 제 기준에서 ‘성격 좋다’는 건 질투, 자격지심, 정치질이 거의 없으면서, 솔직, 담백, 인정, 수용, 잘 웃음 등을 말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더하여, 하고싶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찝찝함 없이 즐겁습니다!
5.
사람 스트레스를 넘어서서, 화요일은 회의하는 날이 아닌 놀러가는 느낌이 듬.
화요일 낮에는 회의 열정적으로 하고, 직원들과 저녁에 맛난거 먹으면서 떠들면 ⇒ 힐링 됩니다.
일하는 게 노는 것 같은 느낌..아시나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잘 맞는 사람에겐 천국이 될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해요. 각종 홈페이지의 내용들을 잘 읽어보고 정말 잘 맞겠다 싶은 분들이 오시길!